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원장 이상률)은 항공우주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대전에 위치한 본원에서 ‘2024년 항우연 패밀리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2013년 이래로 현재까지 도입하고 있는 항우연 패밀리 기업 제도는 작년 24개사에서 올해 37개사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기업으로는 아이옵스를 포함하여 텔레픽스, 컨텍,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등이 선정됐다.


업체에 따르면 아이옵스는 2022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항우연 패밀리 기업으로 선정되어 2024년도에는 항우연으로부터 패밀리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 받았다.



해당 간담회를 통해 아이옵스는 ▲항우연의 중소‧패밀리기업 지원 프로그램 소개 ▲기업 애로사항 청취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우주산업 투자 동향 교육 ▲국가정보원 사이버 보안 교육 등을 수료했으며 추후 항우연 내 여러 지원사업에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아이옵스 김영욱 대표는 “민간 주도의 자생적 항공, 우주 생태계 조성과 확대가 더욱 중요해지는 New Space 시대에 항우연과 함께 패밀리기업으로서 대한민국 첨단 항공 우주 분야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는 주역이 되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