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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옵스, KAIST와 손잡고 SAR 위성 활용 차세대 AI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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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check 172 작성일Date 24-09-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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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영상복원·시계열 분석 업무협약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지역 벤처기업이 우주개발사업의 선두 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지구 관측위성 운영 전문기업 ㈜아이옵스는 최근 KAIST와 AI 기반 영상복원과 시계열 분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아이옵스와 KAIST는 SAR 위성 정보를 활용한 차세대 AI 연구개발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SAR(합성 개구 레이더)는 시간, 기상 환경에 따른 제약이 없어 수중이나 위장 물체 탐지, 물체의 이동 흔적까지 탐지가 가능한 우주 관측의 핵심 기술이다. 2015년 설립 이래 다목적실용위성 7A호, 차세대 중형위성 3~5호, SAR 위성 4기 전기전자시험 및 전장품 개발,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2호·3호·5호), 천리안 위성(COMS, GK2A, GK2B) 등 전문 위성 서비스 기술을 제공하고 있는 지역 기업이 위성영상 고도화와 우주 개발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나선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민국 미래 위성 정보 서비스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이스 시대에 수많은 위성의 개발로 위성영상 데이터 분석과 처리 기술이 중요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두 기관의 AI기반 객체 탐지, 분석 기술을 위한 협약으로 고도화된 위성영상 분석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김영욱 아이옵스 대표이사는 "전 세계가 우주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미래도 지구관측 위성의 고도화된 운영기술에 달려있다""그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위성 영상 데이터 분석·활용 능력을 더해 우주 산업 분야 최고의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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