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우주산업 주제로 강연 및 스타트업 소개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 이하 대전혁신센터)가 오는 13일 대전혁신센터 본원 라운지(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제82회 대전창업포럼’을 개최한다.

11일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산업의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특별강연, 스타트업 소개 및 참석자 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은 △뉴스페이스 기술 동향(한국연구재단 우주기술단 이복직 단장) △국내외 우주 벤처투자 트랜드(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 신상우 연구위원) 등 두 가지 주제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에스아이에이(대표 전태균)의 인공지능 기반 위성 및 항공 영상분석 △㈜아이옵스(대표 김영욱)의 인공위성 지상시스템 토탈 솔루션 등 대전 소재 스타트업의 소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되는 이번 ‘제82회 대전창업포럼’은 대전혁신센터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오는 12일까지 오프라인 참가 신청을 할 수 있고 온라인 참가는 대전혁신센터 유튜브를 통해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제82회 대전창업포럼을 통해 우주 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연결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주 산업 스타트업 육성 및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